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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읽은 책 기록

미래교육이 시작되다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by _제이빈_ 2020. 7. 13.

본 게시글은

[미래교육이 시작되다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에 대한 리뷰입니다.

 

I. 책 목차

II. 인상깊은 구절

III. 독후감


출판사 : 일상이상
출간일 : 2018.05.31
페이지 :  280 page
책의주제 : 


I. 책 목차

Chapter01 교육생태계, 어떻게 변화할까?
미래를 위한 좋은 교육의 필수 조건

Chapter02 미래교육의 실제
미래교육을 위한 플랫폼, 스마트학교
직업교육과 평생교육
진정한 돌봄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하나로 통합할 수 있을까
자유학년제 현장 동행
고교 무학년 학점제
진로교육의 방향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과서 체제

Chapter03 미래교육의 체제와 방향
국가교육위원회의 위상과 성격
마을학교 이야기
교원인사제도의 미래
제도적 측면에서 본 교원양성제도
암기력 기준으로 줄 세우는 불공평한 시험은 없어져야 한다


II. 인상 깊은 구절

 

(47)

원격강의(거꾸로수업), "그래서 최근에는 온라인 수업솨 일체된 거꾸로캠퍼스를 설립하여 미래형 교육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71)

교육의 방향성을 역량 있는 직업인 육성에 두고,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의 조화에 중점을 두어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하며 획일적인 방식에서 다양한 방식과 개방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교육,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72)

또한 나이스의 학생버전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지금보다 학교 행정직 직원을 확대할 필요도 있다.

>>대학과 다른 점은 대학은 연구인력 등으로 인해 생산성이 보장되어

비용이 충당 될 수 있는 반면, 일정 수준의 아웃풋을 내 놓을 수 없는 학생 집단이라면,

생산성은 공무인원으로 충당될 것인데...

 

(73)

평생교육의 체계화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다른 막대한 사회복지비의 지출을 줄이고,

소비의 관점이 아니라 생산 관점에서 새로운 사회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제가 될 수 있다. 

 

(88)

수치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마법과도 같지만, 표준화, 정량화, 법제화에 집착하는 것은 이미 낡아빠진 근대적 시각이다.

탈근대의 시대에는 집합의 의미가 아니라 개별의 의미에 중점을 둔다.

아동과 관련한 정책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시작되어야 옳은 것이다.

 

(88)

학교나 교육전문가인 교사에게 보육서비스를 맡기는 것은 학교교육의 본질에 문외한인 사람들의 두뇌에서 나온 발상일 수 밖에 없다.

 


III. 독후감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체계(유치원~고등학교)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학생들에게 시행되는 돌봄학교,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고찰과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 그리고 교육부의 교육과정 및 임용제도 정책 등 까지 많은 고민을 담아 냈다. 다소 날카로운 내용도 이내 끄덕이게 만들어 책 제목과 같이 우리나라 "미래교육"에 고민이 있다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일단 한번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교육이 시작되다
국내도서
저자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출판 :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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